20th 경향하우징페어 특별주거전시, 미래형 홈 디자인 트렌드 展
- 취재 월간마루 김용삼 편집장 I 사진 최정복 기자
- 2016년 10월 11일
- 1분 분량
Location: Coex, Gangnam-gu, Seoul Exhibition
참여작가 : 유정한(Art Director), 강신재(Master Bed Room & Bathroom), 유이화(Dining Room & Kitchen),
하이경(Decoration Design), 윤승현(Lighting Design), 곽현곤(Craft Design), 최용운(Signage & Book design)
환경과 인간의 관계에 접근한 백자 같은 담백한 공간
2005년 2월 25일부터 3월 2일까지 6일 동안 삼성동 코엑스 경향하우징페어에서 미래형 홈 디자인 트렌드 전(The Museum Exhibition )이 열렸다. 올해를 기해 20주년을 맞이하는 경향하우징페어의 특별전시행사로 마련된 이번 The Museum Exhibition은 다가올 근 미래의 주거 트렌드를 미리 짚어볼 수 있는 신개념 주거문화 체험의 장이 되었으며, 경향하우징, LONCHEL, the Museum, 한화종합화학이 공동 주최하고 니즈비즈 에이전트에서 주관하였다.

21세기 미래형 주거 트렌드는 이제 단순한 경제적 가치를 뛰어넘어 사회 문화적으로 그 인식이 확대되고 있으며, 친환경, 웰빙, 유비쿼터스 등의 다양한 신 개념들이 점차 그 트렌드의 중심으로 부각되고 있다. 이러한 주거 트렌드의 급격한 변화에 발맞추어 소비자들의 욕구 또한 다채로운 디자인 문화의 질적 모색으로 그 접근성을 찾아가고 있는 시점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The Museum Exhibition에서는 근 미래에 전개될 주거공간을 환경과 인간의 상호 관계적인 시각에서 바라보고 긴밀한 유기성에 그 무게중심을 두고 있다는 점에 그 의의를 짚어볼 수 있다. 즉 거주자가 일상생활 속에서 경험하게 되는 나무, 돌, 물, 빛 등의 자연적인 소재를 통해 공간의 모태적 의미에 깊이 있게 접근하고 있는 것이다.

전시공간은 빛의 흐름에 따른 시감각과 주거생활자가 경험하는 촉감각, 그리고 거주자의 동적인 움직임을 통한 시각적 즐거움을 전시 컨셉트로 제시함으로써 방문객들에게 주거환경이 뿜어내는 순수하면서도 담백한 미의 가치를 드러내 보이고 있는 셈이다.
2005년4월 월간마루 37호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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